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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부모가족 자녀에 교통비 2억 지원
파이낸셜뉴스 | 2018-05-20 20:01:06
파이낸셜뉴스 | 2018-05-20 20:01:06
부산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고등학생 자녀 2000명에게 2억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재)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 부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함께 최근 부산시청 여성가족국장 집무실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교통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 방식은 부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구·군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고등학생 자녀 2000명을 추천 받아 1인당 10만원권 교통카드 1매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백순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부산시는 두 기관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교통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들의 학업 증진,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부산시는 (재)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 부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함께 최근 부산시청 여성가족국장 집무실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교통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 방식은 부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구·군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고등학생 자녀 2000명을 추천 받아 1인당 10만원권 교통카드 1매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백순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부산시는 두 기관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교통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들의 학업 증진,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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