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인터넷융합학회(회장 권상희)는 지난 18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봄철 정기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Post-Internet 시대, 융합 콘텐츠의 이론과 실제: IoT, AI, VR, Block Chain 간 공감으로 융합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봄철 학술대회에는 미디어와 인터넷 중독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인터넷과 커뮤니케이션이 만들어 내는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폭넓은 주제로 오늘날 포스트 인터넷 시대 콘텐츠의 제반 문제를 심도있게 다뤘다.

권상희 회장은 "4차 산업 혁명과 함께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블록체인 같은 새로운 기술 대안과 미디어 산업이 나아갈 길에 대해 모색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융합학회는 인터넷 환경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의 본질과 현상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사회 창의적인 융합 교육과 연구를 위한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