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들 연구소는 7월 14일(토)부터 16일(월)까지 코엑스(COEX) D홀에서 열렸던 'KITAS 2018'에 참가해 강력한 배터리 성능이 돋보이는 블루투스 헤드셋 'HB-N50'과 블루투스 헤드폰 'HB-V70'을 선보였다.

(사진 설명: 이놈들 연구소의 블루투스 헤드셋 'HB-N50')

이놈들 연구소는 2015년에 삼성전자의 사내벤처프로그램인 C-lab을 통해 스핀오프한 스타트업 업체다. 업체만의 창의적인 기술로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놈들 연구소의 첫 제품인 'Sgni'는 킥스타터, 인디고고 플랫폼에서 22만 달러의 크라우드펀딩 기록달성으로 업체의 인지도를 상승시켰다.

이번 KITAS 2018에서 선보인 블루투스 넥밴드형 헤드셋 'NB-N50'은 약 35g로 초경량 제품이다. 위험 상황에 처해있어도 동시에 들리는 음악과 주변 소리로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오픈 이어 컨트롤'기능이 적용됐다. 지하철 이용 빈도가 높은 직장인과 수험생에게 제격인 '노이즈 캔슬링'기능은 주변 소음을 줄여준다.

스마트 블루투스 헤드폰 'HB-V70'은 무선과 유선 연결이 가능한 투웨이 제품이다. CD 수준의 고음질 구현을 위해 블루투스 4.2와 apt-X LL 코덱, 퀼컴 고사양 칩 기술로 제품을 설계했다. 두 제품 모두 고성능 배터리 탑재로 장시간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사진 설명: 이놈들 연구소의 스마트 블루투스 헤드폰 'HB-V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