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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핸드볼선수단 30일 본격 출격
파이낸셜뉴스 | 2018-07-23 20:01:05
하남시청 핸드볼선수단 30일 본격 출격. 사진제공=하남시


[하남=강근주 기자] 국가대표 선수를 숱하게 배출하며 한국 핸드볼 발전에 한축을 담당해온 하남시가 남자핸드볼선수단을 창단한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이 오는 30일 11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 출격한다.

핸드볼선수단 창단은 작년 9월 공청회 개최를 시작으로 공식화됐다. 이후 올해 1월, 창단 작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하고 3월 여자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임영철씨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현 남자국가대표팀 코치인 백원철씨를 코치로 선임했다.

또한 4월 대한핸드볼협회 등록하고 7월 현재 11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이들 선수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열릴 SK 핸드볼코리아리그에 첫 출전을 목표로 훈련 중이다.

최근에는 경북 문경에서 10일 간 국군체육부대와 합동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경기력 향상에 매진 중이다.

하남시는 그동안 관내 동부초, 남한중, 남한고 핸드볼팀을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 육성해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해 한국 남자핸드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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