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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콤비네이터, 내달 1일 韓 스타트업 만난다
파이낸셜뉴스 | 2018-09-25 16:47:05
미미박스 판교 본사에서 ‘오피스아워’ 개최


미국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가 내달 1일 미미박스 판교 본사에서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멘토링 프로그램인 ‘오피스 아워(Office Hour)’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앞서 미미박스는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와이콤비네이터의 인큐베이팅 기업으로 선발돼 최우수 졸업을 한 바 있다. 2015년 당시 와이콤비네이터의 첫 투자 이후, 총 17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미미박스는 현재 한국, 미국, 중국, 대만, 홍콩지사를 통해 글로벌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오피스아워 세션에는 글로벌 스마트워치 기업 ‘페블 테크놀러지’ 창업자인 에릭 미기코브스키(Eric Migicovsky)와 에듀테크 기업 ‘이매진 K12’의 공동창업자 팀 브래디(Tim Brady)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과 와이콤비네이터 인큐베이팅 등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 진출 기회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와이콤비네이터 파트너 팀 브래디(왼쪽)와 에릭 미기코브스키 /사진=미미박스

미미박스 한우람 HR 리더는 “스타트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며 “국내 스타트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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