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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올해 입금교섭 타결
파이낸셜뉴스 | 2018-11-17 14:47:04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전국 시·도 교육청의 올해 임금교섭이 타결됐다
17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17개 교육청은 지난 15일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올해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집단교섭을 마무리 지었다. 조정안은 학교 비정규직 근속수당을 2500원 인상하고 지역별로 다른 상여금을 연간 90만원(현재 90만원 이상인 곳은 유지)으로 통일하는 내용이다. 상여금은 지역에 따라 최대 30만원이 오른다다.

연대회의에는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이 참여하고 있다. 급식조리원 등 전국 국공립학교 비정규직 9만1000여명이 조합원이다.

연대회의 임금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총파업에 나설 계획이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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