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민주노총이랑 결별 각오해야…노동개혁 해야 포용적 성장 가능"
SBSCNBC | 2018-11-18 14:26:40
SBSCNBC | 2018-11-18 14:26:40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정부는) 민주노총과의 결별을 각오하고, 과감하게 노동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8일) 김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노총은 대통령과 정부·여당도 어찌하지 못하는 무소불위의 권력 집단이 돼 투자와 산업 구조조정, 신산업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김 위원장은 "청와대 일각에서도 말했듯이 민주노총은 더 이상 약자가 아니라 경제 발전의 과실을 과도하게 가져가는 가장 큰 기득권 세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포용적 성장'과 '포용국가'를 제안했는데, 성장과 포용을 누가 반대하겠나"라며 "문제는 실천인데, 반드시 넘어야 할 난관이 하나가 바로 노동개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16년 한국경제보고서는 우리 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가장 중요한 해법으로 노동개혁을 해야 포용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명하게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다시 한번 노동개혁을 위한 여야정 라운드 테이블 구성을 제안한다"며 대통령의 용기 있는 결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오늘(18일) 김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노총은 대통령과 정부·여당도 어찌하지 못하는 무소불위의 권력 집단이 돼 투자와 산업 구조조정, 신산업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김 위원장은 "청와대 일각에서도 말했듯이 민주노총은 더 이상 약자가 아니라 경제 발전의 과실을 과도하게 가져가는 가장 큰 기득권 세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포용적 성장'과 '포용국가'를 제안했는데, 성장과 포용을 누가 반대하겠나"라며 "문제는 실천인데, 반드시 넘어야 할 난관이 하나가 바로 노동개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16년 한국경제보고서는 우리 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가장 중요한 해법으로 노동개혁을 해야 포용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명하게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다시 한번 노동개혁을 위한 여야정 라운드 테이블 구성을 제안한다"며 대통령의 용기 있는 결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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