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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가지 주요 연결도로 개설사업 추진
프라임경제 | 2019-01-15 17:24:00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도심 곳곳의 교통체증 해소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도시계획도로 16개 노선에 378억원을 투입해 개설 및 확·포장 사업을 추진한다.

진주시는 15일 말티고개~장재 도로 확·포장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초전~대곡 도로 확·포장에 대해서는 실시설계를 조속히 완료해 올해 상반기 내 편입토지 보상협의 및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상대~내동 도로 확·포장 공사는 진주국토관리사무소와 실시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전~금산지구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금산교~혁신도시 구간은 도로 확·포장공사에 대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평거지구 10호 광장 주변 교통체계 개선 및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10호 광장 주변~평거주공아파트간 도시 계획도로 개설사업과 10호 광장 동편~여중오거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도 올해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건설경기 활성화는 물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우 기자 kkw4959@hanmail.net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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