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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 “백학산단 애로 신속히 해결”
파이낸셜뉴스 | 2019-03-21 02:41:07
김광철 연천군수-백학산단 입주기업인 간담회. 사진제공=연천군


[연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는 19일 백학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인 캠스필드코리아에서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12명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애로 건의수렴 및 상담을 실시하고 백학산업단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학일반산업단지는 현재 42개 공장이 가동 중에 있으며 이날 업체들은 산단의 지리적 위치, 현재 시내버스의 먼 노선거리와 넓은 배차간격 등 어려움을 해소를 위한 출퇴근 전세버스 지원의 필요성과 함께 원거리 출퇴근자 통근이 어려운 직원용 기숙사 건립, 산업단지 초기 공장 신축에 따른 대출원금 상환 만기 도래에 따른 자금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입주협의체 구성 및 산업단지 주변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연천군은 이날 건의된 사항을 수렴해 군에서 해결 가능한 것은 바로 지원하고 경기도 및 관련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해결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광철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이야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초석인 만큼 기업이 갖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연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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