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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 AI 면접솔루션 "뷰인터" 도입 나서
프라임경제 | 2019-03-22 17:36:52
[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면접솔루션 도입을 위해 제네시스랩과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 일자리 사업 운영기관인 스탭스는 민간위탁을 비롯한 취업컨설팅 분야에서 구직자들에게 보다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에 따라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맞춰 AI 기반 감정인식 기술을 면접 컨설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스탭스는 제네시스랩의 취업 및 진학을 위한 AI 면접 컨설팅 솔루션 '뷰인터'를 도입, 청년을 비롯한 연령·계층별 AI 면접 코칭을 실시한다. 단순 체험 수준의 이벤트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성을 갖고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실시간 면접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22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영복 제네시스랩 대표를 비롯해 △기술총괄 유대훈 박사 △조민철 팀장 등과, 스탭스의 박현승 부사장 외 △HR사업지원부문 최향숙 부장 △취업지원본부 김유진 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스탭스와 제네시스랩은 단순 체결식을 넘어 즉각적인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의도 함께 진행했다.

스탭스와 제네시스랩은 향후 HR 전반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담보하기 위한 인공지능의 역할을 확대해 가는 데 뜻을 맞췄다.

이영복 제네시스랩 대표는 "스탭스와 같이 검증된 취업지원 기업와 함께 협업하게 된 것은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상호 성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현승 스탭스 부사장은 "제네시스랩은 인공지능 감정인식 관련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고 스탭스는 HR사업·취업지원 영역에서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양사의 협업은 향후 가장 검증되고 완성된 HR관련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성공시킬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유진 스탭스 차장은 "AI 채용 트렌드에 맞춰 개인별 맞춤형 AI 면접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지원이 가능해진만큼 실질적인 취업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취업컨설팅에 가장 부합하는 인공지능 면접 트레이닝 솔루션을 완성하기 위해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pjh@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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