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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배출 탁월한 '모링가'…공복 섭취엔 독
한국경제 | 2019-04-20 11:42:02
모링가의 효능이 관심사로 떠오르자 부작용에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4일 MBN '천기누설'에 따르면 모링가는 인도 북서부, 아시아, 아
프리카 등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되는 슈퍼푸드로 잎, 줄기, 씨앗까지 모두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모링가의 대표적인 효능은 '염증완화'로 6가지 항염증, 항산화 물질 등
이 들어 있어 체내 독소를 배출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모링가는 열매는 물론 잎이나 뿌리, 씨앗까지 섭취할 수 있는 식물로 인체의나
트륨을 내보내는 효능을 지녔다. 또한 꽃에는 퀘르세틴 성분이 들어있어 간에
좋다.

모링가 가루는 단백질 및 무기질이 풍부하며 폴리페놀로 노폐물 배출, 항산화
작용을 한다. 또한 뿌리는 항생 작용을 해주며 염증에 좋다.

특히 모링가잎에는 엽록소가 풍부해서 항산화 성분이 몸 속 독소 제거 역할은
물론 효과적으로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모링가는 폴
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시키며 세포 노화를 막아준다.

모링가를 섭취하는 방법은 가루 또는 환으로 가능하며, 모링가시금치나물, 모링
가셰이크, 모링가달걀찜 등 방송프로그램 천기누설에서는 모링가를 다양하게 먹
는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모링가는 공복에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모링가는 공복에 섭취할 경우 속쓰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진다. 칼
륨 함유량이 높아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지양하길 바라며 자궁을 수축시키기
도 해 임신을 하고 있거나 관련 질환을 가진 여성은 먹지 말아야 한다.

정수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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