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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흑화하다 마지막을 앞둔 그의 결심은
한국경제 | 2019-04-20 12:00:05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의 김남길이 흑화하며 최고시청률을 돌파했다.

37회와 38회의 수도권 시청률은 각각 18.4%(전국 16.7%)와 22.2%(전국 20.3%)를
, 최고시청률은 24.1%까지 기록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김남길이 끝을 모르는 악의 행보에 인내심을 다
했다. 이에 결국 스스로의 손을 더럽히기로 결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해일(김남길 분)은 중권(김민재 분)에 의해 머리를 크게 다치고 병원에 실려간
한신부(전성우 분)이 겨우 목숨은 건졌지만,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하고 위독
한 상태에 머무르자 가슴이 찢긴 듯 절규했다.

본격적으로 중권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한 해일은 그 가운데 이신부의 시신을
옮기던 장룡(음문석 분)의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을 확인했고, 철범(고준 분)
을 만나 자초지종을 듣고 자수를 권했지만 도망치는 그를 놓치고 포효했다.

이어 자신을 찾아온 대영(김성균 분)과 승아(금새록 분)를 마주한 해일은 제 자
리로 돌아오길 청하는 그들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싸움을 향해 떠났다.

종영을 앞두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를 지을 것인지 관심을 모은 SBS '열혈사제
'는 오늘(20일) 밤 10시 그 결말이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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