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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아웃도어 카메라 ‘TG-6’ 공개… 국내 7월 출시!
에이빙 | 2019-05-23 18:51:00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23일 아웃도어 카메라 ‘Tough TG-6(이하 TG-6)’를 공개하고 7월 초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TG-6는 올림푸스 TG시리즈 중 최상위 제품으로 강력한 방수,방한,방진과 내충격 성능은 물론 F2.0의 밝은 이너줌 렌즈를 탑재해 산, 바다, 계곡, 겨울철 혹한 등의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마크로(접사) 기능, 수중 촬영 기능이 향상되었고, 다양한 액세서리와의 호환성을 확장시켜 촬영의 편의성을 높였다.

TG-6는 우수한 방수 성능으로 15m 수심에서도 촬영이 가능할 뿐 아니라 2.1m 높이의 낙하에도 견뎌내는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영하 10도의 추위에서도 촬영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방한 성능과 빈틈없는 방진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100kgf의 하중을 견뎌내는 강력한 터프 성능으로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다양한 촬영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유의 필드 센서 시스템(Field Sensor System)을 통해 사용자의 위치, 고도, 수심 정보 등 다양한 트래킹 정보를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다. 올림푸스 전용 애플리케이션 OI.Track(Olympus Image Track)을 스마트 기기에 설치하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확인하면서 촬영 당시의 이동 경로, 속도, 고도, 수온 등의 정보도 지도 및 그래프로 함께 볼 수 있다.

화질도 한층 개선됐다. 광학 4배줌 F2.0의 밝은 이너줌 렌즈와 1200만 화소의 초고속 CMOS 이미지 센서 그리고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X에 탑재된 최신 이미지 프로세서 ‘트루픽 VIII(TruePic VIII)’이 결합해 최상의 화질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이미지 센서의 유리막 양면에 AR코팅(Anti-Reflective coating)을 적용해 촬영 시 발생할 수 있는 고스트와 플레어 현상을 최소화하여 선명한 이미지를 담아낸다. RAW 파일로도 저장할 수 있어 올림푸스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올림푸스 워크스페이스(Olympus Workspace)’를 활용하면 노출, 콘트라스트, 화이트 밸런스, 컬러 밸런스 등의 자유로운 보정이 가능하다.

특히 현미경 모드가 한층 개선되어 평소 보지 못했던 피사체의 독특한 장면까지 현미경으로 관찰하듯 생동감 있게 촬영이 가능하다. 기존 TG-5의 경우 ‘프로그램 모드(P)’나 ‘조리개 우선 모드(A)’에서 10㎝까지 근접 촬영이 가능했으나 TG-6에서는 1㎝까지 가능해진 것이 큰 특징이다.

또전체적으로균일한초점을잡는것이어려운접사촬영시심도 합성모드(Focusstackingmode)는각기다른초점거리로촬영된3~10장의사진을합성하여전체적으로초점이맞는선명한사진을만들어낸다.‘포커스브라케팅모드(Focusbracketingmode)’에서는카메라가자동으로초점을조금씩바꾸어가면서최대30장의사진촬영이가능하다.

TG-6는 수중 화이트 밸런스(White balance) 모드 또한 기존 1가지 모드에서 3가지 모드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3m 미만의 얕은 수심, 약 3m~15m의 중간 수심, 15m 이상의 깊은 수심에서 각기 다른 화이트 밸런스 모드를 선택하여 최적의 색을 재현할 수 있다. ‘방수 하우징 PT-059’를 함께 사용하면 수심 45m에서도 카메라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스쿠버 다이빙을 하며 수중촬영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새롭게 출시된 ‘어안렌즈(FCON-T02)’, 내장 LED의 빛을 이용하여 피사체에 균일하게 빛을 도달시켜주는 ‘LED 라이트 가이드(LG-1)’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이용할 경우 더욱 다채로운 촬영이 가능하다.

올림푸스한국 이쿠타 시노부 영상사업본부장은 “TG-6는 기존의 아웃도어 카메라와는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으로 오랫동안 쌓아온 올림푸스의 명성을 이어나갈 제품”이라며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는 요즘 TG-6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든 최상의 화질로 즐거운 추억을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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