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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포토} 제주도에 3D 프린터로 만든 전기차 전시장 첫 선
파이낸셜뉴스 | 2019-05-25 18:11:05
제주모터스, 내년부터 연간 400대 양산 추진
차량 제작과정 시연…구매상담 서비스 나서


제주모터스 3D 프린티드 전기차 전시장

[제주=파이낸셜뉴스 좌승훈 기자] 3D 프린터로 만든 전기자동차 전시장이 국내 처음 제주도에 들어섰다. ㈜제주모터스(대표이사 김준호)는 34일 제주시 간월동로 24(아라2동) 아라중학교 인근에 1호 전시장을 개설하고 차량 구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선 3D 프린터를 통해 전기차를 만드는 과정도 보여주고 있다.

제주모터스 3D 프린티드 전기차 전시장. 제주모터스는 고객들에게 3D 프린터로 전기차를 제작하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제주모터스는 올 하반기에 제주시 화북공업단지에 연간 400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마이크로 팩토리(초소형공장)을 조성하고, 내년부터 본격 생산 판매에 나선다. 제주모터스가 양산할 전기차는 XEV사의 'LSEX' 모델이다. 'LSEX'의 소재는 전기차 소재는 나일론 제조에 쓰이는 폴리아미드(Polyamide)가 기본으로 사용된다. 무게가 450kg으로 2인승인 LSEV는 에어컨과 히터도 있다. 최대 시속 70km까지 낼 수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150km 주행이 가능하다.


제주모터스가 내년부터 연간 400대씩 양산하게 될 'LSEX' 모델.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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