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언론사별 뉴스

서산시, 대죽공공폐수처리시설 악취 개선 총력
프라임경제 | 2019-07-23 15:43:19

[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019년 대죽공공폐수처리시설 악취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죽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05년도에 설치되어 2013년 고도처리를 완료했으며, 1일 1만2000톤의 오폐수를 처리 할 수 있는 시설로, 대죽일반산업단지·오토밸리·인더스밸리·대산 콤플렉스·대산3일반 산업단지의 약 60여개 업체의 오폐수 및 삼길포 지역 오수를 처리하고 있다.

'2019년 대죽공공폐수처리시설 악취개선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악취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톤백 저장시설, 저류조 등 밀폐시설, 악취포집설비 및 드레인 라인 설치 및 악취방지시설 배출구 방향을 변경하는 사업으로, 악취를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삼길포 등 주변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창모 기업지원과장은 "폐수처리장의 체계적인 시설 개선 및 운영을 통해 악취 및 폐수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태 기자 gptjd00@hanmail.net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