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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에 악성댓글 단 네티즌 유죄…벌금 200만원 확정
SBSCNBC | 2019-07-23 17: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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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해 악성 댓글을 작성한 50대 엄 모 씨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엄 모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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