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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스토브리그' 출연 확정…백승수 캐릭터 어떻게 표현할까?
한국경제 | 2019-09-18 08:26:05
배우 남궁민이 11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다.

18일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지난 주말 첫 대본리딩을 마쳤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극 중 프로야구 만년 꼴찌팀 ‘드림즈’의 새로 부임한 단
장 ‘백승수’역을 맡았다. 극 중 백승수가 맡은 스포츠팀은 우승을
차지해도 비인기 종목이거나, 혹은 가난한 모기업을 둬서 우승을 하더라도 해
체당한다. 그런 그가'드림즈'의 새단장을 제안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전
개된다.

남궁민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입체적
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는 현실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의 대표주자
로 불리운다. 하지만 남궁민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캐릭터와 장르
에 도전해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특히 남궁민은 지난 5월 종영된 KBS 2TV ‘닥터 프리즈너’에서 선과
악을 오가며 짜릿한 통쾌함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다크히어로 '나이제'역으로
또 한 번 인생작을 갱신.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토브리그’를 통해 또 다른 캐릭터로 대중을 만나게 될 남궁민의
새로운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하는 ‘스토브리그'는 오는 11월 방영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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