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언론사별 뉴스

[포토]"일단 웃으며 만났다"…4년만에 금감원 방문한 금융위장
비즈니스워치 | 2019-09-19 17:12:01

[비즈니스워치] 이명근 사진기자 qwe123@bizwatch.co.kr

은성수 신임 금융위원장(왼쪽)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을 찾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금융위원장이 취임후 금감원을 직접 찾은 것은 2015년 3월 임종룡 위원장이 진웅섭 금감원장을 만난 후 4년만이다. /이명근 기자 qwe123@



19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금감원 민원센터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첫 회동을 가졌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금감원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윤석헌 금감원장도 금융위와 금감원 간에 문턱이 다 닳아 없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은 위원장은 금감원 민원센터에서 윤석헌 원장, 일본 수출규제와 은행의 파생결합상품(DLF) 피해 접수 담당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해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싶었고, 다니다보니 간극이 있는 것 같았다"고 금감원과의 소통에 대해 운을 뗐다.



그는 "기업하는 사람들은 금융기관이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하고 금융기관은 금감원의 문턱이 높다고 한다. 금감원은 친절하게 대하는 데 억울하다고 하고, 또 금융위의 문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금융위의 문턱이 높다고 하는데 서로 자주 만나서 터놓으면 소통의 부족에 따른 오해가 없어지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이에 대해 "은 위원장 방문을 계기로 금융권과 금감원, 금감원과 금융위 간 존재하는 문턱이 다 닳아 없어질만큼 소통이 잘돼 앞으로 소비자 보호, 금융지원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것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은 위원장과 윤 원장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첫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전후로 2인 회의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 또 금융위와 금감원의 부기관장회의를 내실화 해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조율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첫 회동하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상담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첫 회동하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 있는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상담센터'를 방문하기 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왼쪽)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만나 이동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은성수 금융위원장(왼쪽)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왼쪽)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비즈니스워치(www.bizwatch.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