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화우(대표 변호사 정진수)는 제27차 세계한인법률가회(IAKL,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Korean Lawyers) 연차총회 및 학술대회에 참여한다.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총회 및 학술대회는 ‘한국의 유산을 넘어(Beyond Korean Heritage)’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되며, 화우는 플래티넘 스폰서십으로 참여해 별도의 부스를 운영한다.

화우 변호사들은 이외에도 기업인수합병, 금융, 조세, 국제통상, 지식재산권, 법조윤리, 화이트칼라 범죄 등 다양하게 구성된 세션에 패널, 좌장, 발표자 등으로 참여해 전문지식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화우의 김권회 변호사는 20일(금) 오전 ‘기업/인수합병: ‘M&A 거래에서 보호주의의 귀환’ 세션의 패널로, 이성범 변호사는 같은 날 오후 ‘국제통상: 국제무역분쟁’ 세션의 발표자로 각각 참여했다.

21일 오전에는 이숭기 변호사가 ‘에너지/자원: 에너지 및 천연 자원 프로젝트의 부패, 지속 가능성 그리고 인권’ 세션의 토론자로 참여하고, 오후에는 동영철 외국변호사가 ‘화이트칼라 범죄: 복수 관할권 정부수사에서의 변호사의 역할’ 세션의 좌장을 맡는다.

한편, 세계한인법률가회는 1988년 설립돼 현재 23개국 3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법률가 단체다.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한인 법률가들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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