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언론사별 뉴스

신한은행, 네이버와 맞손…AI 금융서비스 플랫폼 확장
뉴스핌 | 2019-10-14 14:51:00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신한은행은 네이버와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 지능형 고객상담센터 구축 등의 사업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향후 언어·음성·이미지 인식 및 처리 기술을 고도화해 AI 적용 금융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디지털 기반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최고 수준의 네이버 이미지 인식 기술을 적용해 은행의 문서 처리 정확도와 속도를 높이고 안면 인식 등 신기술 금융서비스 도입에 나선다. 또한 네이버와 서비스를 융합해 금융 솔루션을 개발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양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 채널 확장에도 함께 나선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 지능형 콜센터 서비스 구축, 문서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접목해 향후 많은 영역에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네이버와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yrchoi@newspim.com

신한은행, 콜센터 상담 품질 자동평가 도입
신한은행, 원화 커버드본드 2000억 첫 발행
신한은행, AI기반 '지능형 고객상담 시스템' 구축 추진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