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언론사별 뉴스

진주시, 덕오리 국가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개통
뉴스핌 | 2019-10-14 14:52:00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4일 집현면 덕오리 국가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자전거도로를 개통했다. 

조규일(사진 왼쪽)진주시장이 집현면 덕오리 국가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 자전거도로 개통식 후 개통 구간을 달리고 있다.[사진=진주시청]2019.10.14.

시는 이날 자전거 동호인, 여성자전거 투어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현면 덕오리 구간 자전거도로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국가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을 연결한 총 연장 0.84㎞, 폭 3.5m의 자전거도로로 약 2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5월 착공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집현면과 대곡면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자전거도로 준공표지석 제막, 축하 테이프 커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개통식후 참가 시민들은 집현면 덕오리 평촌마을을 출발해 덕오교, 신당마을 남강 자전거도로, 장흥교를 돌아서 행사장까지 오는 약 5km 코스를 주행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집현면 덕오리 구간의 자전거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진주시는 남강을 따라 달리며 동에서 서로 하나의 구간으로 순환되는 자전거도로를 가진 명품 자전거도시가 됐다"며 “이번 자전거도로는 단절됐던 국가 자전거도로를 연결하면서 도심과 농촌을 이어주고 농촌을 달리며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자전거 길"이라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