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앤컴퍼니(대표 권순종)는지난 7일, 논문 작성 컨설팅기관인 글로빛(대표 전성욱)과 논문 작성과 제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린앤컴퍼니는 O2O 클라우드 프린트서비스인 프린트뚝딱(printmon.net)을 통해 전국 800여개 프린트샵 가맹점에서낱장 프린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논문 제본, 교재제작 중개 서비스까지 확장하게 된다.

글로빛은 국내외 석, 박사 논문 작성 컨설팅, 교정/번역기관으로 이번 린앤컴퍼니와의 사업 협약에 따라 논문제작까지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권순종 린앤컴퍼니 대표는 "그동안 프린트뚝딱으로 낱장 프린트서비스를제공했던 가맹점이 이젠 제본, 재책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어려운경영환경 속에 조금이나마 프린트샵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성욱 글로빛 대표는 "논문 작성컨설팅에서부터 각 대학별로 정해진 규격에맞게 편집 제작까지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최초의 기관이 되었다. 이제 논문에 대한 모든 고민은 글로빛에서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린앤컴퍼니는 창업진흥원의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번 사업 협약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