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언론사별 뉴스

‘리마크빌 대연’,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로 입주민 만족도↑
SBSCNBC | 2019-11-15 09:54:45
이미지주 52시간 근로제로 나만의 ‘저녁’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취미를 공유하는 플랫폼이 직장·학교생활에 지친 2045세대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백화점 문화센터도 주 52시간 근무 제도 본격 시행 후 이용 고객이 늘어나며 대학생,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시간대 강좌가 대폭 개설되고 있다.

kt에스테이트가 운영하는 스마트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주목, 멀리 가지 않고도 입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리마크빌 영등포와 동대문에 이어 리마크빌 대연에서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되었다.

리마크빌 관계자는 “리마크빌에서는 입주민 대상 문화 프로그램이 매달 진행되고 있다”라며,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리마크빌 대연의 가죽공예 클래스에서는 스튜디오 벨의 권윤경 대표가 강의를 맡아 카드와 지폐를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슬립 반지갑’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과 직장인이 많이 거주하는 입주민 특성에 따라 평일 저녁시간대로 진행하였으며, 이번 연도 초에 신설된 리마크빌 대연 3층 커뮤니티 공간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입주민들에게 원 데이 클래스 수강료의 일부를 지원해 수강료 부담을 줄였다.

이번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베지터블 가죽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가죽의 가장자리를 코팅 마감하는 엣지작업을 배워보고, 바느질 구멍을 뚫어 가죽공예의 기본인 새들 스티치 작업으로 슬림반지갑을 완성했다. 이번 클래스는 가죽공예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어렵지 않은 작업으로 수강생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수업 이후 계속 사용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을 수업 완성품으로 선택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수강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가죽공예 클래스를 집 아래에서 편한 복장으로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고 전했으며, “신설된 입주민 공용시설에서 진행되서 쾌적하고 좋았다. 비용 혜택을 통해 개인적으로 배울 때보다 저렴한 것 또한 만족스러웠다”고 후기를 전했다.

리마크빌 관계자는 “리마크빌 대연은 수업이 끝난 뒤 수강생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입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추후 원데이 클래스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