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알람 끄고 5분 더.. 잠깐 더 잤더니.. [굿모닝 건강]
파이낸셜뉴스 | 2019-11-20 07:35:05
파이낸셜뉴스 | 2019-11-20 07:35:05
당장 일어나지 않아도 괜찮다?
[파이낸셜뉴스] 알람이 울리면 '스누즈 버튼'을 누르고 몇분이라도 더 눈을 감고 있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스누즈 버튼이 우리 몸을 하루종일 더 피곤하게 만들 수 있다.
미국 뉴욕대 랭곤의료센터 연구팀이 최근 '수면건강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알람이 울릴 때 '스누즈 버튼'을 누르고 짧게 더 자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가볍고 질 낮은 잠을 자게 되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깰 무렵이면 우리의 몸은 보통 '렘(REM) 수면' 마지막 부분에 가까워져 있는데 다시 잠들면 새로운 렘 주기로 빠져들게 된다"면서 "몇 분 뒤 다시 알람이 울리면 수면 주기 한가운데서 깨게 되고 비몽사몽한 상태가 더 오래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최선은 일어나야 할 시간에 알람을 정확히 맞추는 것이라고.
잠을 좀 더 자려고 알람 시간을 여러 개 맞추면 수면만 방해할 뿐이다.
#건강 #굿모닝건강 #수요일 #알람 #출근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
[파이낸셜뉴스] 알람이 울리면 '스누즈 버튼'을 누르고 몇분이라도 더 눈을 감고 있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스누즈 버튼이 우리 몸을 하루종일 더 피곤하게 만들 수 있다.
미국 뉴욕대 랭곤의료센터 연구팀이 최근 '수면건강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알람이 울릴 때 '스누즈 버튼'을 누르고 짧게 더 자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가볍고 질 낮은 잠을 자게 되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깰 무렵이면 우리의 몸은 보통 '렘(REM) 수면' 마지막 부분에 가까워져 있는데 다시 잠들면 새로운 렘 주기로 빠져들게 된다"면서 "몇 분 뒤 다시 알람이 울리면 수면 주기 한가운데서 깨게 되고 비몽사몽한 상태가 더 오래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최선은 일어나야 할 시간에 알람을 정확히 맞추는 것이라고.
잠을 좀 더 자려고 알람 시간을 여러 개 맞추면 수면만 방해할 뿐이다.
#건강 #굿모닝건강 #수요일 #알람 #출근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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