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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6년 연속 "PGA 머천다이즈 쇼" 참가
비즈니스워치 | 2020-01-28 10:06:02

[비즈니스워치] 김춘동 기자 bomy@bizwatch.co.kr

스크린골프 전문기업인 골프존이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용품 박람회인 'PGA 머천다이즈 쇼'에 6년 연속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골프존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0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해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와 골프 거리측정기 등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67회째를 맞는 'PGA 머천다이즈 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 박람회다. 지난해에는 80개국, 1200여 개사가 참가했고, 4만여 명이 참관했다.



골프존은 박람회 현장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전 세계 투자자와 갤러리를 대상으로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를 소개하고 무료 시타 체험 등을 제공했다.



세계적인 골프 교습가의 무료 레슨 이벤트도 눈길을 모았다. 골프존은 22일 박세리와 미셸 위, 리디아 고 등의 골프 코치로 유명한 데이비드 레드베터를 초대해 골프존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골프존의 시뮬레이터를 소개하고, 레슨 대상자가 희망하는 맞춤형 골프 레슨을 진행했다.



골프존데카도 이번 박람회에 17년 연속 참가하면서 '골프버디' 단독 부스를 열었다. 골프버디는 골프 라운딩 시 골프장의 홀과 코스에 대한 거리 정보를 정확히 알려주는 휴대용 골프거리측정기다. 전 세계 170여 개국 4만여 골프 코스 맵 데이터를 보유한 기술력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골프존데카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7종의 골프버디 거리측정기를 선보였으며, 삼성전자와 협업해 탄생한 신제품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도 최초로 공개했다.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국내를 넘어 베트남,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고, 최근 미국시장서 선보인 복합 골프문화공간 '지스트릭트'도 골프의 지평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탄탄한 기술력과 세상에 없던 혁신 행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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