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브랜드 파크랜드는 프로젝트 밴드 ‘마흔파이브’의 의상을
협찬한다고 2일 밝혔다.

‘마흔파이브’는 2020년 마흔살이 되는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
영진, 허경환 5명의 동갑내기 개그맨들이 의기투합해여 만든 프로젝트 밴드 그
룹이다.40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성을 음악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결성됐다.

파크랜드는 ‘마흔파이브’를 통해 ‘영 포티(Yong Forty)&rsq
uo;를 겨냥한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수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활발한 사회생활과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패션과
자기 표현에 관심이 많은 ‘영 포티’ 세대들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나이에 구애 받지 않고 과
감히 꿈을 향해 도전하는 ‘마흔파이브’와 함께 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흔파이브’를 통해 새로운 인생의 2막을 시작
하는 영 포티 세대들에게 그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파크랜드의 메시지가 전달되
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이 착용한 수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파크랜드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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