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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덕 후보, 환경정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선거운동" 눈길
프라임경제 | 2020-04-05 16:32:28

[프라임경제] 윤영덕 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후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선거운동을 유세 중심에서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5일 윤영덕 후보는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동성고등학교와 백운광장까지 연결된 푸른길 공원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윤영덕 후보는 "재난위기 상황에서 자기 목소리만 전달하려는 노력보다 지역사회에서 공동체 일원으로 의미있는 역할을 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선거운동이 재난 위기상황에서만 자제할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에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인 5일까지는 유세 없이 연설 없이 선거운동을 할 생각이었다"며 "2주간 연장이 돼 가능하면 시민들 눈높이에서 선거운동을 하려고 지혜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에 대한 불신이 크기 때문에 이런 모습도 보여주려고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며 "정치신인으로서 정치인이 어떤 마음과 자세여야 하는지 저 스스로 끊임없이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한다면 그걸 알아주실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윤영덕 후보는 "선거기간만 주민과 소통의 모습을 보여주는 정치에 대한 불신이 사라져야 한다"며 "선거 후에도 주민과 소통해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6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남구 무등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후보 선거 지원에 나선다.


김성태 기자 kst@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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