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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올봄 35만그루 식재…녹색양평 가속페달
파이낸셜뉴스 | 2020-04-07 12:29:06
정동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4월6일부터 오는 5월 중순까지 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31ha의 산림에 35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7일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은 미래세대에 건강한 숲을 물려주고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고 품격 있는 녹색자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조림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니, 군민은 녹색양평 건설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속가능한 목재자원 생산과 산림바이오매스 공급기반 조성 등을 위한 경제수 조림으로 낙엽송, 백합나무 등 7개 수종의 묘목을 122ha의 산림에 33만6000여 그루를 식재한다.

양평군 2020 조림사업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또한 소나무재선충 방제 피해목 제거지에 산림병해충에 강한 수종인 낙엽송과 자작나무를 5ha의 산림에 1만5000여 그루를 산림재해 예방 조림으로 식재해 병해충 없는 건강한 산림 조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 미세먼지 흡착과 흡수 효과가 우수한 수종을 선택해 도심생활권 주변에 4ha의 면적에 식재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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