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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사랑상품권 10%할인 연장…골목경제 활력
파이낸셜뉴스 | 2020-07-05 12:53:07
가평군청 전경. 사진제공=가평군


[가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시행 중인 가평사랑상품권 10%특별할인을 오는 7월 말까지 연장한다. 지류형과 카드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는 30만원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NH농협은행, 농협, 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77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경기지역화폐앱으로 신청해 카드를 발급받거나 관내 금융기관에 비치된 공카드 등록 통해 관내 IC카드단말기 사용 점포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평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휴업 등 사유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점포재개장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 1순위는 전년도 총 연매출액이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2020년 1월 대비 2 ~ 4월 중 어느 한 달 매출총액이 80% 이상 감소한 관내 소상공인이다.

가평군은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용역인건비, 공과금-관리비 등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일까지(1순위 신청기간)이며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순위가 미감되지 않을 경우 2순위(매출감소 60~80%), 3순위(매출감소 40~60% 미만) 신청도 접수할 예정이다. 관련 사항은 가평군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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