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은 7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대구 EXCO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 17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1kW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SOFC) encube를 소개할 예정이다.

encube는 1KW 건물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SOFC : Solid Oxide Fuel Cell)으로서, 도시가스를 이용하고 세라믹 전해질과 저가 촉매를 적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고효율, 친환경 발전 시스템이다.

encube는 올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 표준원으로부터 '산업융합 신제품 적합성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를 통해 성능과 안정성이 입증됨에 따라 산업융합 촉진법에 의거한 적합성 인증을 부여하여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

STX중공업은 2018년 말부터 한국 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kW급 건물용 SOFC 실용화 기술 개발"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대구 테크노파크와 2019년 말 연료전지 실증 분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6월부터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 TP 산하 나노융합 실용화 센터 내에서 1kW encube 2기에 대한 실증 운전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주)엑스코,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코트라가 주관하는 '제17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세계 10대 태양광·ESS 전문전시회다. 전시 분야는 다음과 같다. △태양광 △ESS(에너지저장시스템)&배터리 △스마트 그리드 기술 △풍력 △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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