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7일 ‘싱가포르 진출 웨비나’를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2020년도 서울권 예비창업패키지 수혜기업 중 글로벌(동남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2020 서울지역 비대면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500스타트업(500 Startups)과 테크스타즈(Techstars) 등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오랫동안 멘토 및 투자자로 활동해온 Adacado 이사 마빈 랴오(Marvin Liao)와 앤젤 투자자 아나드 본좀(Arnaud Bonzom)이 연사로 참가했다.

아나드 대표는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및 투자 생태계 소개’, 마빈 이사는 ‘초기 스타트업 성공을 위한 경험과 제언’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패널토론 및 프로그램에 참가중인 예비창업기업과 두 전문가 간 1:1 맞춤형 밋업 미팅이 이어졌으며 행사는 성황리에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