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솔루션즈㈜(Electric Solutions Co., Ltd., 대표 김근환)는 오는 7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WEET 2021(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21)'에 참가해 무결점 전선접속 슬리브를 선보인다.

2019년 창업한 일렉트릭솔루션즈는 2019·2020년 한전 에너지 스타트업 육성기업에 선정되어 한전과 윈윈하는 상생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전기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기업이다. 현재 안전과 친환경적 특성을 갖춘 신제품 2건을 한전과 함께 개발하여, 전국적인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무결점 전선접속 슬리브(Perfect wire connection sleeve)는 전선과 전선을 압축접속하는 용도의 전기자재로, 슬리브 압축접속 시 발생하는 전선 접속부의 틈새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기술로 특허받은 신제품이다. 독일 뉘른베르크 아이디어, 발명, 신제품 국제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 한전 배전기자재 운영위원회 심의회를 통과해 2021년 한전 전국사업소 시범운영을 준비 중이다.

일렉트릭솔루션즈 관계자는 “기존 슬리브는 접속 날개와 중앙 본체와의 충돌로 인해 슬리브와 전선, 전선과 전선 사이에 틈새가 많고, 전기저항 증가와 부식과 열 발생으로 인해 접속부 수명이 짧고 전선접속 불량 고장과 낙뢰 시 전기설비 고장과 건물 화재 발생의 문제가 있었다”라며 “자사 무결점 전선접속 슬리브는 전선접속부의 틈새 문제를 해결해 접속부 충돌방지홈이 구비된 특허기술 제품으로, 우수한 전기저항 감소 및 부식, 열 발생이 최소화되며 불량 고장과 낙뢰사고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연구원(KERI) 성능시험 결과 전선규격별로 시험기준 대비 5~12% 전기저항 감소가 인증되었다”라며, “글로벌 기후변화 대처 탄소중립 환경정책(ESG)과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신제품 무결점 전선접속 슬리브를 널리 홍보하고자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는 SWEET 2021은 에너지 밸리의 중심 광주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2006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해온 SWEET는 지난 2008년 7월 국내 최초로 국제전시인증기구 UFI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유일, 10회째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에 선정됐으며, KOTRA와 공동 주관을 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다. 전시품목은 다음과 같다. △태양열·광 △스마트그리드 △풍력 △바이오에너지 △이차 전지 △수소 △송배전 △해양 및 소수력 △에너지효율 △지열

→ SWEET 2021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