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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영농조합법인, 2021 서울국제주류박람회서 꿀을 이용한 '허니와인' 소개 나선다
에이빙 | 2021-06-18 17:23:00

허니비 와인│제공-아이비영농조합법인

아이비영농조합법인은 오는 7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 참가해 꿀을 이용한 '허니와인'을 선보인다.

아이비영농조합법인은 양봉산물을 생산하는 조합원으로 구성된 경영체다. 국내 최초로 미드(mead, 발효 벌꿀술) 상용화에 성공한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양경열 회장은 "2009년경 '벌꿀 풍년'이 들어 양봉 농가 창고마다 꿀이 쌓여 재고량이 어림잡아도 10,000드럼 이상이었다. '이 꿀을 다 어떻게 팔아야 할까?' 고민하던 중 서양에서 식전주로 널리 애용되는 미드처럼 우리 벌꿀로 술을 만들어 판매하면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날부터 술을 담그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허니문 와인│제공-아이비영농조합법인

청정지역 양평에서 생산되는 허니와인은 100% 천연 벌꿀 함량이 33~38% 이상으로 향과 맛이 달콤하다. 식품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발효주를 재현한 전통주 방식의 와인으로서 알코올 도수가 낮다.

아이비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2011년 허니와인을 개발한 후 우리술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아 왔지만,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지는 못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비의 허니와인을 널리 알리고 싶다. 허니비 와인, 허니문 와인을 포함하여 차후 개발될 와인을 통해 식전주 또는 가벼운 음료로 친근하게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2021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서울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 주류 전문 전시회로, 주류 판매, 홍보 및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계적인 주류 전문 부대행사 및 세미나와 함께 '서울국제와인엑스포', '국제맥주및기기설비산업전시회', '세계전통주페스티벌'이 동시 개최된다.

→ 2021 서울국제주류박람회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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