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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신한은행, 헝가리 부다페스트 사무소 개소 외
프라임경제 | 2021-10-21 17:53:34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중·동부 유럽의 지리적 중심지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판매 금액에 따라 차등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우리은행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선정한 'KWood 목재 기업'에게 대출금리, 수수료 우대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농협은행 외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감동스토리를 발굴해 총 60명에게 기념선물과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신한은행, 헝가리 부다페스트 사무소 개소

신한은행은 헝가리 국립은행으로부터 현지 인가를 취득해 부다페스트에 대표사무소를 지난 19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2018년 멕시코 신한은행을 개점한 이래 3년 만의 신규 국가 해외 진출이며, 헝가리 진출은 산업은행 현지 법인을 제외하고 시중은행 최초 진출에 해당된다.

앞서 신한은행은 유럽 내 영국 런던지점, 독일 유럽 신한은행, 폴란드 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대표사무소 개소로 한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중·동부 유럽지역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필요한 해외 네트워크 확대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자 이번 헝가리 대표사무소 개소를 추진했다"며 "향후 고객을 가장 편안한 방식으로 해외 네트워크와 연결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 파트너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헝가리는 중·동부 유럽의 지리적 중심지로 최근 2차 전지, 자동차, 전자 등 글로벌 산업을 중심으로 빠른 경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와 법인세율, 외국인 투자 기업 우대 정책을 기반으로 외국인 투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공동구매정기예금' 판매 시행

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판매 금액에 따라 차등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
'공동구매정기예금'은 12개월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총 가입 한도는 2조원이고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판매가 종료된다. 대상은 개인 고객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금리는 최종 판매된 금액을 기준으로 적용돼 △1조원 이하인 경우 연 1.45% △1조원 초과인 경우 1.5% 이율이 적용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동구매정기예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이 가입할 경우 더 높은 금리를 드리는 상품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은 비대면 가입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등에서 가입할 수 있는 'KB 스타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실시한다.

◆우리은행·한국임업진흥원, 목재분야 유망기업 금융지원 강화
우리은행은 한국임업진흥원과 목재 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산하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목재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KWood 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향후 한국임업진흥원이 선정한 'KWood 목재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와 환율, 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기업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금융컨설팅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목재 분야 유망기업이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외환 감동 스토리 선정 '기념 선물' 전달

NH농협은행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은행 외환 서비스와 함께한 고객의 감동스토리를 선정해 총 60명에게 기념선물과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고객 60명은 전국 영업점을 대상으로 '스토리 공모'를 통하여 선정됐다.

이에 지난 20일 김평태 외환사업부장은 강원도 춘천시 소재 농협은행 강원 영업본부를 직접 방문해 공모 우수 사연 고객에게 직접 꽃바구니와 선물을 전달했다.

김평태 외환사업부장은 "다양한 상황에 직면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농협은행 외환 서비스의 진정한 가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100년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장민태 기자 jmt@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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