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Razer™)는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에 참가해 강력한 그래픽 카드, 더 빠른 DDR5 메모리 및 효율적인 차세대 프로세서를 특징으로 하는 레이저 블레이드(Razer Blade) 시리즈를 선보였다.

2005년 설립된 레이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으며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레이저 블레이드에는 최근 발표된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RTX™ 30 시리즈 노트북 GPU(최대 RTX 3080 Ti)가 탑재되어 있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새로운 레이저 블레이드 게이밍 노트북에는 DDR5 메모리가 포함돼, 이전 세대에 비해 주파수가 최대 50% 증가한 4800MHz의 클럭 속도를 제공한다.

Razer의 시스템 사업부 선임 이사인 Travis Furst는 "레이저 블레이드 시리즈는 이동 중에도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게이밍 노트북이 될 것“이라며, “또한 크리에이터가 화려한 디스플레이, 사용 가능한 NVIDIA Studio 드라이버 및 최대 14코어 CPU로 어디에서나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게임이나 창작 요구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나 구성을 선택하는 동시에 최고의 그래픽, 메모리 및 프로세싱 기술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노트북은 혁신적인 암페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레이 트레이싱용 2세대 RT 코어와 DLSS 및 AI용 3세대 텐서(Tensor) 코어를 갖추고 있다. 새로운 지포스 RTX 3080 Ti 노트북 GPU는 플래그십 80Ti급 GPU를 처음으로 노트북에 도입했다. 16GB GDDR6 메모리를 탑재한 RTX 3080 Ti는 데스크톱 TITAN RTX보다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신형 지포스 RTX 3070 Ti는 RTX 2070 SUPER 노트북보다 최대 70% 더 빠르며 1440p 해상도에서 초당 100프레임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CPU Optimizer, Rapid Core Scaling 및 Battery Boost 2.0이 포함된 새로운 4세대 Max-Q 기술은 효율성, 성능 및 배터리 수명을 더욱 향상시킨다.

한편,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며 매년 1월 열리고 있다. 16년 연속 CES를 취재해 온 AVING NEWS는 2006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 가장 많은 뉴스를 발신해 오고 있으며, 최고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BEST OF CES 2022', 한국 기업 중에 주목할 만한 기업을 선정하는 'BEST OF MADE IN KOREA'를 진행했다. 또한, CES 현장의 이슈를 전하는 AVING LIVE를 미디어데이 포함 7일간 진행했다.

* 특별 취재단: Ashley Kim, Joseph Choe, Kidai KIm, Dongkwan Kim, Mokkyung Lee, Sangun Choi, Yeawon Choi, Wansu Kim, James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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