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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한샘 대표,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비즈니스워치 | 2022-01-24 17:09:03

[비즈니스워치] 이현석 기자 tryon@bizwatch.co.kr

/그래픽=비즈니스워치



김진태 한샘 대표집행임원(대표)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회사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샘은 김 대표가 지난 20일 장내 매수를 통해 한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 수량은 총 1254주(약 1억원)다. 김 대표는 이번 자사주 취득으로 처음으로 한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김 대표는 맥킨지와 현대카드캐피탈 등에서 전략·운영·브랜드마케팅 등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이어 ADT캡스 부사장, 티몬 부사장, 지오영그룹 총괄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샘 대표집행임원으로는 지난 4일 선임됐다.



김 대표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샘의 주가는 24일 종가 기준 7만6500원이다. IMM프라이빗에쿼티에 인수되는 것이 알려진 지난해 7월 이후 저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자사주 매입으로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한샘 관계자는 "김 대표는 이번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을 다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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