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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한은 기준금리 인상 "악재" 작용…2610선 "약보합"
프라임경제 | 2022-05-26 16:09:56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2617.22대비 4.77p(-0.18%) 하락한 2612.45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56억원, 37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155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73%), 철강금속(1.12%), 은행(1%), 통신업(0.83%), 운수장비(0.66%) 등 9개 업종을 제외하고 전기전자(-0.97%), 유통업(-0.56%), 음식료품(-0.53%), 보험(-0.47%), 종이목재(-0.46%) 등 12개 업종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0.94%), 삼성바이오로직스(1.08%), 현대차(0.27%)가 상승했으며 △삼성전자우 △NAVER △LG화학이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이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대비 5000원(-4.63%) 하락한 10만3000원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500원(-0.75%) 내린 6만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방준비제도(Fed)는 두 번의 추가적인 50bp 인상에 공감대가 이뤄져 공격적인 긴축 기조가 초기에 유입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통화정책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는 여지를 형성했다"며 "그러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1%에서 4.5%로 상향조정 및 긴축 기조 강화 예상에 한국 국고채 3년물은 장중 3%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은행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연 1.75%로 조정했다. 금통위는 △높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연준을 비롯한 주요국 금리 상승 △가계대출 소폭 증가 등이 기준금리 인상 배경이라 진단했다.

금통위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봉쇄조치 등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며 "향후 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움직임,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872.69대비 1.26p(-0.14%) 내린 871.43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7억원, 25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이 65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반도체(-1.2%), 일반전기전자(-1.15%), IT 하드웨어(-1.08%), 음식료·담배(-1%), 비금속(-0.73%) 등 12개 업종을 제외하고 운송(7.65%), 출판·매체복제(2.18%), 금속(1.47%), 방송서비스(1.31%), 건설(1.15%) 등 다수 업종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33%)와 HLB(1.13%)가 상승했으며, 이외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리노공업은 전거래일대비 7000원(-4.17%) 떨어진 16만1000원으로 두드러진 하락폭을 나타냈으며,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대비 2300원(-2.81%) 밀린 7만96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4원(0.18%) 오른 1267.0원에 마감했다.

이정훈 기자 ljh@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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