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언론사별 뉴스

명지대 김영욱 교수팀, ENVEX 2022서 하이브리드 집진장치 소개 나선다... "섬유필터 사용하지 않아 폐기물 발생 ↓"
에이빙 | 2022-05-26 16:11:00

제공 - 명지대 김영욱 교수팀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영욱 교수팀은 오는 6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리는 'ENVEX 2022(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다.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본교의 산학협력 교육과 연구 및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2004년 7월에 설립했다.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을 준비하며 학·산·연·관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대학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지역발전·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내 연구자들의 지식재산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연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학이 가지고 있는 지식기반을 토대로 대학에 내재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연구중심대학 체제의 구축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터널이나 철거현장과 같이 분진이 발생하는 산업현장에서 운용되는 전기집진장치는 추타장치에 의해 분진을 제거해 2차 오염이 유발한다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명지대 김영욱 교수팀은 이를 보완해 '압전필름이 부착된 전기집진기의 하이브리드 집진장치' 기술을 개발, 이번 전시회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집진판에 부착된 압전필름에 의해 발생하는 기계적 미세진동을 통해 집진판 분진에 대한 탈진 효율을 증대시키며,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사용해 경제적이다.

또한, 추타장치 대신 압전필름을 이용해 고장 위험이 줄어들어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되며 섬유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폐기물 발생이 적다.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영욱 교수팀의 기술이 산업교육을 진흥하고 산학협력을 촉진해 산학연구의 질과 대학의 산학협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43회째를 맞은 ENVEX 2022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 개최된 환경기술&탄소중립 전문 전시회로,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판로와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1,0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해 국내 참가기업과 비즈니스 매칭을 돕고 있다.

환경보전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최하는 ENVEX 2022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환경산업기술 분야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기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변구역 생태복원 △해수 담수화 △화학 / 그린에너지 분야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소 △태양광 및 태양열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 △바이오가스

→ ENVEX 2022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