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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gyo Tech] 브리즘-에보닉코리아-캐리마, 3D 프린팅 안경 개발 위해 손잡는다... "투명 소재 맞춤형 안경테에 적용"
에이빙 | 2023-03-24 10:11:30
제공-브리즘, 에보닉코리아, 캐리마
제공-브리즘, 에보닉코리아, 캐리마

브리즘(대표이사 성우석, 박형진)이 특수 화학소재 기업 에보닉코리아, 3D 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캐리마와 개인 맞춤형 안경 소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투명 3D 프린팅 소재를 활용한 3D 프린팅 개인 맞춤형 안경 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투명 소재가 맞춤형 안경테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첫 시도이며, 브리즘은 디자인적 요소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리즘은 에보닉코리아와 함께 3D프린팅 안경에 적합한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고, 캐리마와 디지털 광조형(DLP) 3D 프린팅 출력을 위한 맞춤 설계를 포함한 3D 프린팅 관련 전반적인 기술을 협력할 계획이다. 3사는 내달 브리즘의 티타늄 안경테에 투명 소재 중 하나인 레진 소재를 결합한 제품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 단계에 있다.

브리즘은 단일화된 제작 방식, 불투명한 가격 정책 등 공급자 중심의 안경 산업에 IT 기술을 도입해 안경 산업 전반을 혁신하고 있다. 이에 브리즘 측은 국내 최초로 3D 프린팅 개인 맞춤형 안경 설계 및 생산 기술을 확보하고, 3D 스캐닝 기술과 자사에서 개발한 안면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정교한 맞춤 설계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및 편안한 착용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우석 브리즘 대표는 "에보닉코리아와 캐리마 모두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브리즘의 기술력과 전문성도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고객이 편안하게 착용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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