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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3월 마지막 주 전시회 및 박람회
에이빙 | 2023-03-24 13:20:39
2023서울모빌리티쇼 키비주얼 │제공-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2023서울모빌리티쇼 키비주얼 │제공-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가 오는 3월 30일(목) 언론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31일(금)부터 4월 9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린다. 총 전시규모는 5만 3,541㎡로 지난 행사(2만 6,310㎡)보다 약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전 세계 10개국 16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2021년 대비 약 60%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의 세부 참가 현황을 살펴보면, 하드웨어(Hardware) 부문은 뉴모빌리티(UAM, 로보틱스 등), 오토 메이커(Auto Makers), 오토 파츠(Auto Parts)로 분류했다. 뉴모빌리티 분야에서는 SK텔레콤, V-Space 등 총 9개 사가 참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를 선보인다. 이어 오토 메이커 부분에서는 기아, 르노코리아, 비엠더블유(BMW),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등 12개 완성차 브랜드, 친환경차 8개 사, 이륜차 3개 사 등 총 23개 사가 참여한다. 특히, 4년 만에 서울모빌리티쇼에 복귀한 쌍용은 정통 전기 SUV 모델 토레스 EVX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며, 기아에서는 대형 전기 SUV EV9 실제 차량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수입차 브랜드 또한 다양한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Software) 부문은 자율주행, 융합기술, 인큐베이팅으로 분류,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현대모비스, 오토엘 등 4개 사가 참가하고, 융합기술 분야 4개 사, 모빌리티 인큐베이팅(Mobility Incubating) 분야 등 총 17개 사가 부스를 꾸린다. 마지막으로 서비스(Service) 부문에는 플랫폼, 모빌리티 케어, 모빌리티 라이프로 분류했으며, 플랫폼에는 차봇 모빌리티, 케타버스, 인벤티스 등 9개 사, 모빌리티 케어(Mobility care) 분야 4개 사, 모빌리티 라이프(Mobility Life) 분야 12개 사가 참가하여 모빌리티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는 전시기간 중 기술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서 다양한 컨퍼런스와 포럼도 개최한다. 또한 조직위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항공 모빌리티 특별관을 구성한다. 특별관에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을 비롯한 총 5개 기업이 참여해 UAM, PAV(개인형 항공기), 고정밀 GPS 단말기 등 다양한 항공 모빌리티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전시회 기간 만나볼 수 있다.

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3)

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3)가 오는 3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 및 콘퍼런스룸 3~4층에서 개최된다. 세계 보안 엑스포(SECON)는 2001년 국내 최초 보안 전문 전시회로, 전자정부 정보 보호 솔루션 페어(eGISEC)와 동시 개최되어 물리보안과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보안 전시회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과 ICT 등 최신 IT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직접 경험하고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과 신기술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40여 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SECON & eGISEC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가 후원함으로써 보안산업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과 정책을 제안한다. 아울러 보안, 안전에 대한 사회 각 분야 및 테마별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를 통해 첨단 보안 솔루션의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 구축사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관련해 ▲시큐리티월드 콘퍼런스 2023 ▲전자정부 정보보호(eGISEC) 콘퍼런스 2023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콘퍼런스 2023 ▲2023년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 ▲2023 산업보안 트렌드 ▲2023 1차 CPO 워크숍 ▲2023 정보보호 R&D 기술이전 설명회 ▲제8회 항공보안 심포지엄 ▲제2회 미래항공보안포럼 ▲2023년 대테러 콘퍼런스 ▲제1회 개인정보 전문강사 포럼이 동시 개최된다. 또한, 해외 기관 및 기업의 세션 발표로 해외시장에서 요구하는 솔루션에 대해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제7회 인천 건축박람회

㈜동아전람이 주관·주최하는 '제7회 인천 건축박람회'가 오는 3월 30일(목)부터 4월 2일(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건축자재전, 인테리어전, 전원주택전, 조명·조경산업전, 냉·난방기자재전, 주택자동화전, 보안 및 방범기자재전, 건축정보전 등으로 이루어지며 바르고 유익한 건축 및 주택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업체에 마케팅 장소 제공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다. 주최 측은 "2023년도 건축 관련 산업의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련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전경 │출처-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전경 │출처-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 갈무리

미술관이 된 구벨기에영사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남서울미술관은 서울시립미술관의 분관으로, 건축물이 사적으로 지정된 문화재인 구벨기에영사관이다. 백여 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와 탁월한 건축미를 지닌 구벨기에영사관은 건축물 자체만으로도 미술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이 된 구벨기에영사관> 전을 남서울미술관 건축아카이브 상설전시로 마련했다. 본 전시는 구벨기에영사관 건립 11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5년에 마련된 SeMA 근현대사 프로젝트 <미술관이 된 구벨기에영사관>전의 역사와 건축 부분을 재구성했다. 이번 상설전은 2015년에 진행된 기획전시의 성공적 성과를 잇고, 건축물에 대한 관람객의 지속적인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준비되었다. 이번 상설전시를 위해 근대 건축사가인 안창모 교수가 2015년 기획전시의 건축 부분 초청큐레이터에 이어, 서울시립미술관과 공동기획으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3개의 공간을 사용한 기존 전시와는 달리 2개의 전시실로 구성했다. 그리고 이에 맞게 각 전시실은 시기로는 과거와 현재로 구분이 되며, 내용은 벨기에영사관의 역사와 남서울미술관의 건축으로 구성된다. 과거는 대한제국이 벨기에와 수교를 하는 시점부터 남현동으로 이축하는 전후의 내용이 담긴 흑백 사진 자료로 구성된다. 현재는 미술관의 건축적 미를 보여주는 구성으로 원색의 사진과 인터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시장에는 이축공사 이후 미술관에 남겨져 있던 건축자재인 석고 기둥 일부와 타일들을 함께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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