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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해양수산부-BPA, 북항 합동점검
프라임경제 | 2023-03-24 18:14:57
[프라임경제] 국제박람회기구 실사 대비 부산항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현장 일원 현장 합동점검이 24일 오전 실시됐다. 박람회 개최 여건 등 종합적으로 확인 차원이다.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에 대비한 사전 점검으로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3개 기관장이 직접 현지 시찰에 참여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예정지인 부산 북항은 1∼2단계로 나눠 2008년부터 시작된 항만재개발 사업구역이다. 부산 신항이 개장된 후 유휴화된 북항을 국민들에게 친수공간, 해양관광 및 신해양산업 지역으로 조성하고 있다. 전체면적 383만㎡ 공간에 약 7조 2000억원규모(추정)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국내 1호의 대규모 항만재개발 사업이다.

이어서, 조승환 장관과 박형준 시장은 현재 다대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다대 뉴드림플랜' 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은 해수부가 다대포 연안에서 양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대포항개발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오는 3월 말 착수 예정이다. 조승환 장관과 박형준 시장은 현장에서 '다대뉴드림플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부산시-해수부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미비한 부분은 사전에 보완토록 하고겠다"며 "북항재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박람회 유치를 위해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와 협력해 관광·상업·업무 등 전략적 투자유치를 할 수 있도록 '북항 투자유치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서경수 기자 sks@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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