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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등에 업은 삼성SDS·LG CNS, AX 경쟁 가속
비즈니스워치 | 2026-04-23 10:38:02

[비즈니스워치] 백지현 기자 jihyun100@bizwatch.co.kr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Google Cloud Next 2026'에서 'AI·클라우드·보안 분야'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사진=삼성SDS



삼성SDS와 LG CNS가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AX 주도권 경쟁에 나섰다. 



삼성SDS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AI·클라우드·보안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공·금융 등 보안 규제가 강한 영역에 구글의 AI 에이전틱 솔루션을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공공·금융 영역은 현재 보안 규제로 인해 글로벌 빅테크의 진입이 까다롭다.



삼성SDS는 우선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GDC)를 활용해 공공·금융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GDC는 데이터센터와 에지 환경을 위한 솔루션으로 규제 준수·데이터 현지 처리·시스템 생존성·초저지연 등의 장점을 갖고있다. 



아울러 자체플랫폼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를 통해 구글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와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기업에 통합 제공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또 클라우드 운영·관리(MSP) 및 보안 부문에서도 양사의 기술 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해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호준 삼성SDS 부사장은 "이번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고보안·규제 산업을 중심으로 AI·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서 AX 혁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의 '올해의 한국 파트너'로 선정됐다.



LG CNS는 2022년 9월 미국 구글 클라우드 본사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AI 분야로 협력을 확대했다. LG CNS는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AI, 데이터 분석, 인프라 등 총 6개 영역에서 구글 클라우드 전문 역량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LG CNS는 생성형 AI 제미나이와 기업용 AI 플랫폼 버텍스 AI를 활용해 제조, 금융, 유통, 통신, 공공 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양사는 헬스케어·바이오 분야에서 AI 에이전트, 유전체 데이터 분석, 단백질 구조 예측 기반 신약 개발 서비스 등 AI 기반 연구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태훈 LG CNS 부사장은 "앞으로도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및 미주 지역 고객의 AX를 선도하는 파트너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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