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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쎄이상, 상반기 매출 359억원…전년 대비 17.4% 증가
한국경제 | 2026-08-10 10:10:37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전시 개최 확대와 사업 다각화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외형과 수익성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메쎄이상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359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순
이익 9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
출액은 17.4%, 영업이익은 18.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32.3%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전시 개최 확대와 신규 사업의 실적 기여가 상반기 실적 성장을 이끌
었다고 밝혔다. 코베베이비페어와 고카프를 부산에서 추가 개최하며 지역 거점
을 확대했으며, 지난 4월 인수한 ‘캠핑&피크닉페어’의 실적이 2분
기부터 반영됐다.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루나’의 상품 판매
도 신규 수익원으로 실적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운영 지표도 상승세를 보였다. 2분기 전시 개최 횟수는 전년 동기 22회에
서 28회로 6회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참가기업은 7100여 개사, 부스는 1만840
0여 부스, 참관객은 59만여 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참가기업과 부스는
2 배 이상, 참관객은 60% 이상 늘었다. 추가 개최된 전시회가 참관객 중심의 B
2C 전시회 중심으로 구성되면서 전체 참관객 증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
된다.


하반기에는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KOREABUILD WEEK(코리아빌드
), KHF(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등 방위산업·건설·의료 분
야의 주요 B2B 전시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메쎄이상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전시 개최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
장세를 이어갔다”며 “하반기에도 확대된 전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
로 방위산업·건설·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의 주요 B2B 전시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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