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이 중학교 침입해 칼부림, 8명 사상…튀르키예 '발칵'
한국경제 | 2026-10-06 22:54:53
한국경제 | 2026-10-06 22:54:53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한 중학교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
쳤다.
6일(현지시간) 일간 휘리예트, 줌후리예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8
시 35분께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지역의 한 중학교에 다른 지역 고등학교에 다니
는 15세 여학생이 침입해 칼을 휘둘렀다.
사상자는 모두 이 학교에 다니는 10∼13세 중학생으로 알려졌고, 용의자는
이 중학교 교복을 입은 채 집에서 챙긴 범행도구를 들고 학교 건물에 들어선 것
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해당 중학교는 오는 7일까지
일시 휴교령을 내렸다.
튀르키예 내무부는 전담 인력을 지정해 수사에 착수했고, 미디어 규제기관인 라
디오·TV최고위원회(RTUK)는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추가적인 보도를 금
지하는 조처를 내렸다.
최근 튀르키예에서는 학교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으로 학생들이 죽거나 다치는
일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마니사 투르구틀루의 한 고등학교에서 15세 재학생이 산탄총을 쏴 11명
이 다쳤고, 앞서 지난 4월에는 튀르키예 남부 카흐라만마라슈에서 중학생이 하
급생들에게 총을 쏴 최소 9명이 사망했다.
비슷한 시기 샨르우르파에서도 고등학교 졸업생이 모교에서 학생과 교사에게 총
을 쏴 16명이 다쳤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쳤다.
6일(현지시간) 일간 휘리예트, 줌후리예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8
시 35분께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지역의 한 중학교에 다른 지역 고등학교에 다니
는 15세 여학생이 침입해 칼을 휘둘렀다.
사상자는 모두 이 학교에 다니는 10∼13세 중학생으로 알려졌고, 용의자는
이 중학교 교복을 입은 채 집에서 챙긴 범행도구를 들고 학교 건물에 들어선 것
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해당 중학교는 오는 7일까지
일시 휴교령을 내렸다.
튀르키예 내무부는 전담 인력을 지정해 수사에 착수했고, 미디어 규제기관인 라
디오·TV최고위원회(RTUK)는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추가적인 보도를 금
지하는 조처를 내렸다.
최근 튀르키예에서는 학교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으로 학생들이 죽거나 다치는
일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마니사 투르구틀루의 한 고등학교에서 15세 재학생이 산탄총을 쏴 11명
이 다쳤고, 앞서 지난 4월에는 튀르키예 남부 카흐라만마라슈에서 중학생이 하
급생들에게 총을 쏴 최소 9명이 사망했다.
비슷한 시기 샨르우르파에서도 고등학교 졸업생이 모교에서 학생과 교사에게 총
을 쏴 16명이 다쳤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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