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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인재개발원, 금융윤리자격인증에 '보증기관' 영역 신규 출시
파이낸셜뉴스 | 2026-04-21 18:17:03
한국금융인재개발원 제공
한국금융인재개발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인재개발원 금융윤리인증센터가 금융윤리자격인증 Module 2에 보증기관 특화 과정을 신규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윤리자격인증은 공통기초 과정인 Module 1과 분야별 심화 과정인 Module 2로 구성된다. Module 1에서 금융 윤리·내부통제·금융소비자 보호 등 핵심 법령과 실무 역량을 학습한 뒤, Module 2에서 본인이 속한 업권에 특화된 규제 이슈와 사고 사례를 심화 학습하는 구조다.

그간 기존 Module 2는 은행·비은행, 금융투자, 보험 3개 업권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에 보증기관 영역이 새롭게 편입되면서 4개 업권을 아우르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이번 보증기관 과정은 박찬명 전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전문관이 강의를 맡는다. 커리큘럼은 총 4개 목차로 △보증 상담·심사 시 설명의무 준수 및 특별이익 수수 금지 등 보증기관이 지켜야 할 금융윤리 △허위보증·부실심사 관련 주요 민원사례와 보증사고 발생 시 대응 프로세스 △보증 거래처 정보보호·채권 회수 과정의 윤리 기준 및 전자보증시스템 보안 △보증 부정수급·임직원 연루 횡령사고 분석과 해외 선진 보증기관의 리스크 관리 모델로 구성됐다.

금융윤리인증센터는 보증기관 업계의 높아진 윤리 교육 수요 등에 발맞춰 이번 특화 과정을 출시했다. 국내 금융사고 피해 규모는 2020년 281억원에서 2024년 3595억 원으로 4년 만에 10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자격 취득 실적은 임직원 내부통제 교육의 실질적인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어 기관의 윤리 경영 노력을 증명하는 수단이 된다는 평가다. 실제로 주요 지역금융 경영실태평가는 경영정책 수립과 내부통제 실태 및 교육 실적 등이 비계량 평가항목으로 다뤄지고 있다.

금융윤리인증센터 관계자는 "보증기관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직접 지원하는 만큼, 공정한 심사와 윤리적 업무 처리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높다"며 "이번 과정이 보증기관 임직원들의 실무 윤리 역량을 높이고, 업권 전반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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