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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원도심과 함께 빛날 대표 리딩 단지"
프라임경제 | 2024-10-25 11:16:13

[프라임경제] 경기 평택역 일대 원도심에 들어설 현대건설(000720)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모습을 드러내며 분양 체제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 총 599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이뤄지며,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1월이다.

청약통장 12개월 이상 조건을 맞추고 19세 이상이면 거주지·보유주택 수·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평택시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기준이 상이하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단지는 수요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5%로 낮춘 동시에 1차 계약금을 1,000만원 정액으로 책정하는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평택역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해당 일대는 학군은 물론, AK플라자·CGV·롯데마트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지역이다. 이에 평택시에도 주거 선호도가 높지만, 신축 공급은 부족해 지역민들 사이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교통 인프라에 있어서도 평택역 지하철 1정거장 거리 '평택지제역'은 SRT를 통한 서울·수도권 이동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각종 호재 바탕으로 우수한 미래가치도 평가되고 있다.

실제 이전에는 동탄까지 계획된 'GTX-A노선' 연장이 평택지제역 종점으로 추진되고 있다. 수원에서 오산·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연장이 계획된 'C노선' 역시 평택지제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여기에 평택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역 KTX 직결사업'도 2025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향후 평택지제역은 기존 1호선·SRT에 GTX-A·C노선, 수원발KTX까지 무려 5개 노선이 지나는 대규모 역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1정거장 거리 평택역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만큼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도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합정초가 자리한 '안심학군 입지'인 동시에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다수 학교도 인근으로 위치한다. 합정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층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현장 부지에 신평동행정복지센터가 이전할 계획이며 △평택경찰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예정) △소사벌레포츠타운 △합정동 우체국 △박애병원 △덕동산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한편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1918가구 대단지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시하고 있다. .

먼저 남향 위주 쾌적한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효과를 높였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전용면적 45㎡부터 178㎡까지 총 12개 타입을 구성했다. 외관에는 커튼월룩 디자인과 경관 조명을 적용한 한편, 다양한 특화 조경 공간도 조성한다.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우선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평택역 일대 원도심 아파트 중 손꼽히는 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구성될 계획이다. 더불어 가구당 약 1.5대 상당 주차 공간에 계절용품 등 부피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전세대 개별창고도 마련한다.

분양 관계자는 "학군·교통·상업·행정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한 평택역 일대 원도심을 바꿀 첫 단지이자 우수한 자리를 선점한 브랜드 대단지로 향후 평택 원도심 대표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특히 평택역에서 1개 정거장 거리 평택지제역에 GTX-A·C노선 연장 호재도 있어 미래가치를 알아본 이들 사이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전훈식 기자 chs@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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