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생활권" 포레나 무거, 울산 지역 랜드마크 거듭날까
프라임경제 | 2025-07-02 10:44:32
프라임경제 | 2025-07-02 10:44:32

[프라임경제] 한화 건설부문이 오는 8월 울산 남구 무거동 일원에 울산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제시한다. 과거 울산 지역민 '선망의 대상'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166㎡ 816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4㎡A 275세대 △84㎡B 151세대 △84㎡C 165세대 △99㎡ 67세대 △109㎡ 156세대 △166㎡P 2세대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8년 하반기다.
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 일대 브랜드타운 가운데 가장 관심이 높은 단지로 꼽힌다. 해당 지역은 포레나 울산무거 외에도 △이미 공급을 마친 삼호재건축 △개발을 앞둔 무거삼호지구 등 추가 대규모 브랜드타운 공급이 예상되고 있어 울산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을 비롯해 신정옥동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 입지'를 자랑한다. 이에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환경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관심이 높다.
실제 차량 이용시 10여분이면 옥동 학원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 △울산지방법원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상업근린행정시설 등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10여개 학교가 집중된 우수한 학군도 자랑거리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하나로마트나 좋은삼정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또 단지 북쪽으로 태화강이 흐르고, 남쪽에 삼호산이 있는 '배산임수' 입지다. 이외에도 근처에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공원 △옥산공원 등도 위치하고 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는 게 현지 평가다.
남부순환도로, 삼호로, 문수로 등을 통해 옥동신정동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다운2터널 등 광역도로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울산 트램 14호선(예정)과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예정) 등이 개발되면 교통 환경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울산에 선보이는 첫 포레나 브랜드 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에 띈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울산에서 최고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세대당 1.6대)도 확보했다. 세대 내외부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하는 '블루에어시스템'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25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고, 축구장 절반 크기(약 3600㎡) 면적에 게스트하우스, 런드리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모든 세대에 세대창고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권기영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울산 남부지역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무거동 내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라며 "특히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과거 시민 '선망의 대상'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대표 랜드마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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