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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6억원대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선봬
비즈니스워치 | 2025-07-02 12:33:03

[비즈니스워치] 김준희 기자 kjun@bizwatch.co.kr

경기 군포시에 조성된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민간분양 아파트가 이달 공급된다. 금강주택은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군포시 속달동 90-3 일원)에 짓는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조감도/자료=금강주택 제공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총 502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45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1㎡ 47가구 △63㎡ 48가구 △84㎡A 176가구 △84㎡B 138가구 △84㎡C 43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후 소규모 공공택지로 개발되는 지역이다. 향후 약 5000가구 규모 주거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택지개발지구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대방건설이 B3블록에 '군포대야미 대방 디에트르 시그니처'를 공급한 바 있다. 이 단지 전용면적 84㎡가 최고 6억4165만원에 분양한 것을 감안하면, 이와 비슷한 수준에서 분양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4호선 대야미역이 있다. 도보로 약 25분, 차로 약 4분이 소요된다. 이 역에서 사당역까지는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1·4호선 환승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예정된 금정역도 3개 정거장 거리다. 군포나들목(IC)과 남군포IC를 통해 차량으로 주변 지역 이동도 쉽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갈치호수로 알려진 갈치저수지가 있다. 반월호수와 수리산도립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ICD), 의왕테크노파크 등 산업단지도 차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사업지 주변에는 유치원, 초·중교 설립이 예정돼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도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전 가구 4~5베이(bay, 방 등을 벽으로 구분한 구획) 판상형 설계를 도입했다. 타입별로는 알파룸, 주방 팬트리(수납공간) 등이 조성된다.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 설계를 도입하고 낮은 건폐율(10.35%)을 바탕으로 조경면적을 확보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 주민공동시설도 들어선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단지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라 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며 "군포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군포대야미지구에 수요자 기대에 부응하는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주택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를 통해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하다. 챗봇 서비스는 금강주택 카카오톡 채널 추가 또는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3에 이달 중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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