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네번째 공유오피스 ‘플래그원 마포캠프' 개관
한국경제 | 2025-11-17 10:52:44
한국경제 | 2025-11-17 10:52:44
D&O가 운영하는 공유오피스 브랜드 플래그원이 서울 마포구 LG마포빌딩에 &lsq
uo;플래그원 마포캠프’를 개관했다.
17일 D&O에 따르면 플래그원 마포캠프는 양재역과 서울역, 마곡역에 이어 서울
주요 거점에 있는 네번째 플래그원 지점이다. 쿼드러플 역세권(5호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인 공덕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
다.
LG마포빌딩 2층에 들어선 마포캠프는 약 1000㎡ 규모로 조성됐다. 3인용 소형
호실부터 최대 100인 대형 호실까지 다양한 업무 공간을 제공한다. 여의도 등
인근 업무지구와 신촌, 이태원 등 주요 생활·문화권의 스타트업, 중견&
middot;대기업까지 폭넓은 고객층이 대상이다.
공용 라운지 공간은 ‘피크닉 가고 싶은 공원’ 콘셉트로 조성했다.
실내에서도 한강공원을 거니는 듯한 생동감 있는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
을 맞췄다. 한강의 물결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천장 디자인, 서강대교를 모티프
로 한 좌석 구조 등을 선보였다.
회의실(4~10인용)과 공용 라운지, 폰 부스, 팬트리 등 입주사 편의를 고려한 부
대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전문 매니저가 상주하며 입주사 맞춤형 공간 관리 및
운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래그원 관계자는 “올해 2월 마곡캠프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
규 지점”이라며 “플래그원의 서울 내 비즈니스 허브를 완성하는 의
미 있는 확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엔 플래그원의 브랜드 가
치를 재정립하고, 지점 간 연계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입주사 만족
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2105H20251117.105309S;1;20251117;105314
2001;0000;0000;0000
0000;0000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랄랄, 美 공항서 경찰 연행…"마약 범죄자 의심받아"
#####
크리에이터 랄랄이 미국 공항에서 경찰에 연행돼 2시간 동안 잡혀 있었다고 밝
혔다.
랄랄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미국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갔다가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랄랄은 최근에 바꾼 휴대전화를 호놀룰루 공항에서 마우이섬
으로 가는 길에 잃어버린 후 찾는 과정에서 "경찰관 2명에게 제압당했다&
quot;고 털어놓았다.
랄랄은 "딸이 아가니까 비행기 탑승료만 2~30만원 정도 내고 제가 안고 가
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딸이 너무 컸다"며 "딸을 앉히고 제
가 계속 서 있어서 1분도 못 잤다"고 순탄하지 않았던 비행을 전했다.
그러면서 "환승하려니 비행기가 7시간 연착됐고, 기다리던 중 휴대전화가
사라졌다"며 "호놀룰루 공항이 얼마나 큰가. 내가 공항을 너무 뛰어
다니니까 직원이 공항 밖으로 나가서 찾아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랄랄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직원 전용 출입구를 이용해 밖으로 나가 휴대전화를
찾아다녔지만 결국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다시 공항으로 들어와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뛰어가던 중, 랄랄은 경찰관 2명에게 붙잡혀 연행당했다.
랄랄은 "범죄자 잡듯 그래서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며 "그냥 휴
대전화를 찾으러 왔다고 했는데, 경찰 6명이 왔고 마약하다 걸린 사람이 체포되
는 것처럼 사람들이 쳐다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것과 뛰는 게 무슨 상관이냐
'고 하더라"며 "여직원 앞에서 질질 끌려갔고, '공항에서 왜
뛰냐. 핸드폰을 잘 찾아보라'며 보내줬다. 2시간 잡혀 있고 난리를 친 후
다시 가족에게 갔다"고 설명했다.
랄랄은 이후 '내 폰 찾기' 기능을 활용해 휴대전화를 찾을 수 있었다.
랄랄은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도 있어서 다른 사람의 휴대
폰을 빌려 간절함을 담아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며 "여직원에게 다
시 가서 '내 아이폰 없지?'라고 하니 핸드폰을 주더라. 정말 영화 같은
하루였다"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uo;플래그원 마포캠프’를 개관했다.
17일 D&O에 따르면 플래그원 마포캠프는 양재역과 서울역, 마곡역에 이어 서울
주요 거점에 있는 네번째 플래그원 지점이다. 쿼드러플 역세권(5호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인 공덕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
다.
LG마포빌딩 2층에 들어선 마포캠프는 약 1000㎡ 규모로 조성됐다. 3인용 소형
호실부터 최대 100인 대형 호실까지 다양한 업무 공간을 제공한다. 여의도 등
인근 업무지구와 신촌, 이태원 등 주요 생활·문화권의 스타트업, 중견&
middot;대기업까지 폭넓은 고객층이 대상이다.
공용 라운지 공간은 ‘피크닉 가고 싶은 공원’ 콘셉트로 조성했다.
실내에서도 한강공원을 거니는 듯한 생동감 있는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
을 맞췄다. 한강의 물결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천장 디자인, 서강대교를 모티프
로 한 좌석 구조 등을 선보였다.
회의실(4~10인용)과 공용 라운지, 폰 부스, 팬트리 등 입주사 편의를 고려한 부
대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전문 매니저가 상주하며 입주사 맞춤형 공간 관리 및
운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래그원 관계자는 “올해 2월 마곡캠프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
규 지점”이라며 “플래그원의 서울 내 비즈니스 허브를 완성하는 의
미 있는 확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엔 플래그원의 브랜드 가
치를 재정립하고, 지점 간 연계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입주사 만족
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2105H20251117.105309S;1;20251117;105314
2001;0000;0000;0000
0000;0000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랄랄, 美 공항서 경찰 연행…"마약 범죄자 의심받아"
#####
크리에이터 랄랄이 미국 공항에서 경찰에 연행돼 2시간 동안 잡혀 있었다고 밝
혔다.
랄랄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미국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갔다가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랄랄은 최근에 바꾼 휴대전화를 호놀룰루 공항에서 마우이섬
으로 가는 길에 잃어버린 후 찾는 과정에서 "경찰관 2명에게 제압당했다&
quot;고 털어놓았다.
랄랄은 "딸이 아가니까 비행기 탑승료만 2~30만원 정도 내고 제가 안고 가
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딸이 너무 컸다"며 "딸을 앉히고 제
가 계속 서 있어서 1분도 못 잤다"고 순탄하지 않았던 비행을 전했다.
그러면서 "환승하려니 비행기가 7시간 연착됐고, 기다리던 중 휴대전화가
사라졌다"며 "호놀룰루 공항이 얼마나 큰가. 내가 공항을 너무 뛰어
다니니까 직원이 공항 밖으로 나가서 찾아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랄랄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직원 전용 출입구를 이용해 밖으로 나가 휴대전화를
찾아다녔지만 결국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다시 공항으로 들어와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뛰어가던 중, 랄랄은 경찰관 2명에게 붙잡혀 연행당했다.
랄랄은 "범죄자 잡듯 그래서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며 "그냥 휴
대전화를 찾으러 왔다고 했는데, 경찰 6명이 왔고 마약하다 걸린 사람이 체포되
는 것처럼 사람들이 쳐다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것과 뛰는 게 무슨 상관이냐
'고 하더라"며 "여직원 앞에서 질질 끌려갔고, '공항에서 왜
뛰냐. 핸드폰을 잘 찾아보라'며 보내줬다. 2시간 잡혀 있고 난리를 친 후
다시 가족에게 갔다"고 설명했다.
랄랄은 이후 '내 폰 찾기' 기능을 활용해 휴대전화를 찾을 수 있었다.
랄랄은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도 있어서 다른 사람의 휴대
폰을 빌려 간절함을 담아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며 "여직원에게 다
시 가서 '내 아이폰 없지?'라고 하니 핸드폰을 주더라. 정말 영화 같은
하루였다"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