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쏟아진 다주택자 매물…3월 토허제 신청 '최대'
한국경제 | 2026-04-21 17:15:46
[ 박종필 기자 ] 지난달 서울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가 7000건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월세 불안으로 인한 매수심리 확산과 다음달 9일로
예정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등의 영향으로 매매가 늘어난 것
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지난 3월 말 기준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 건수가 2월(4509건
)보다 69.7% 늘어난 7653건을 나타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
가구역으로 묶인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해 11월 3096건이던 월별
처리 규모는 지난달 5826건으로 매달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누적 신청 건수는 총 2만8535건이다. 이 중 86.5%인 2만4669
건이 처리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음달 9일 이후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매물이 집중되면서 허가 신청이 증가한 것”이
라고 설명했다.


지역구별로 살펴보면 강남 3구와 용산구가 16.1%로 2월(11.1%)보다 늘었다. 강
북지역 10개 구(종로·중·강북·노원·도봉·
동대문·성북·중랑·서대문·은평) 비중은 47.5%에서
44.0%로, 강남지역 4개 구(강서·관악·구로·금천)는 19.
8%에서 17.4%로 줄었다.


지난달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 7653건 중 다주택자 매물은 1310건으로 전체의
17.1%를 차지했다.


박종필 기자



ⓒ 한국경제 & hankyung.
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